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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와 우즈베키스탄축구협회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대한축구협회(이하 KFA) 정몽규 회장과 우즈베키스탄축구협회(이하 UFF) 우미드 아크마드자노브 회장은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협약식을 갖고 양 협회 간의 우호적 관계와 축구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KFA와 UFF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축구 발전과 축구의 대중화, 양 협회 간의 우호관계 강화와 업무 경험 공유 등을 약속했다. KFA와 UFF는 향후 2년 간 국가대표팀을 비롯한 모든 연령별 남녀대표팀 간 친선경기, 훈련캠프 개최와 지도자, 심판, 의료진 교환 프로그램, 국제대회 운영 능력 향상을 위한 행정 담당자 교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