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운명의 한일전… 오후 7시 MBC 중계

입력 2017-11-16 16: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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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아시아 야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2017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이 열린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16일 오후 7시 일본 도쿄돔에서 일본과 예선 1차전을 치른다. 이 경기는 MBC TV가 단독 생중계한다.

이날 한국은 오른손 강속구 투수인 장현식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일본은 야부타 가즈키를 앞세워 1차전 승리를 노린다.

MBC TV가 생중계하는 2017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대한민국 vs 일본' 경기는 백근곤 캐스터, 허구연 해설위원, 차명석 해설위원이 진행한다.

이정후 선수와 이종범 주루코치가 야구 대표팀 사상 처음으로 ‘부자 국가대표’로 선발돼 나란히 경기장에 선 모습도 MBC TV의 중계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해 출범한 APBC는 한국, 일본, 대만 3개 나라의 프로 3년차 이하(만 24세 이하) 선수들이 격돌하는 국제대회로 4년에 한 번 개최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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