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은 전 세계 80여개국에서 연간 15억 달러(약 1조70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메가 브랜드다. ‘부드러운 신소재 콘돔’을 콘셉트로 제로, 센서티브 등 차별화된 제품군을 통해 유럽 및 북미에서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올 하반기 본격적인 국내 시장 진출과 동시에 공격적인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실시 중이다.
특히 건강한 성생활과 성문화를 표방하는 브랜드인 만큼, 스포츠와 문화 행사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인 야구대회 공식 후원 참여에 이어, 이번 입식 격투기 대회 후원 브랜드로 보폭을 넓혔다. 라이프스타일 측은 “앞으로 건강한 성 라이프스타일을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스포츠와 공연 현장에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