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th 청룡영화제] ‘아이캔스피크’ 김현석 감독상…스티븐 연 시상

입력 2017-11-25 22:3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38th 청룡영화제] ‘아이캔스피크’ 김현석 감독상…스티븐 연 시상

‘아이캔스피크’ 김현석 감독이 제38회 청룡영화제 감독상을 받았다.

25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8회 청룡영화제에서 감독상 시상이 진행됐다. 이날 스티븐 연이 감독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환호를 받았다.

수상의 주인공은 김현석 감독. 그는 “결함이 꽤 있는 영화인데 우리 영화를 좋게 봐준 건 소재가 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에 대한 우리의 부채 의식 때문인 것 같다. 감사하고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는 제작사와 제작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