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혁수가 나문희의 여우주연상 수상을 축하했다.
권혁수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존경하는 나문희 선생님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뵙고싶어요 선생님”이라고 남겼다. 그는 “제 이름을 알릴수 있게 하신 선생님. 더 열심히해서 선생님과 연기 할 수 있는 자리로 올라가겠습니다”라면서 존경의 뜻을 전했다.
권혁수는 tvN ‘SNL 코리아 시즌7’의 인기코너 ‘더빙극장’에서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의 나문희 캐릭터를 소화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두 사람은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짧게나마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한편, 나문희는 25일 열린 제38회 청룡영화제에서 영화 ‘아이 캔 스피크’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