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아이돌’ 레드벨벳 , 완벽한 2배속 댄스…‘피카부’ 댄싱머신

입력 2017-11-30 14: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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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주간 아이돌’ 방송 캡처

걸그룹 레드벨벳이 신곡 ‘피카부’ 2배속 댄스를 완벽하게 성공했다.

29일 방영된 MBC every1 ‘주간 아이돌’에서는 레드벨벳이 컴백을 맞이해 출연해 2배속 댄스에 도전했다.

신곡 ‘피카부(Peek-A-Boo)’는 칼군무로 유명한 레드벨벳도 긴장할 정도로 비트가 빠른 곡이다.

멤버들은 잠시 걱정하는 듯 했지만 이내 ‘2배속 장인’ 답게 비트 폭주 구간에도 초 단위로 나눠진 안무를 완벽 소화해냈다.

MC 데프콘과 정형돈은 “칼군무 본능!”, “역시 SM의 클라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빠른 안무 중에 무대용 표정을 유지 하다 웬디는 힘들어서 곡소리를 내기도 했다. 조이 역시 팔이 잘 올라가지 않는 타이트한 의상 덕분에 버거워했지만 끝까지 분주하게 최선을 다했다.

누리꾼들은 “역시 댄싱 머신 슬기 짱이다”, “피카부를 2배속으로 하다니 대단하다”등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드벨벳은 지난 17일 정규 2집 ‘Perfect Velvet’의 타이틀곡 ‘피카부’로 컴백해 활동 중이다.

박정서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주간 아이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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