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X옹성우 소속사 판타지오 “악플·성희롱 법적대응” [공식입장 전문]

입력 2017-11-30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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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X옹성우 소속사 판타지오 “악플·성희롱 법적대응”

서강준, 공명, 아스트로, 옹성우 등이 속한 판타지오가 악플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판타지오는 3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당사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내용 및 무분별하게 반복적으로 악의적인 내용들을 게시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아티스트의 보호를 위해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이다”라며 “최근 소속 아티스트들을 향한 근거 없는 루머와 성희롱, 악플, 초상권 침해 등이 발생하는 정황을 다수 확인했다. 또한 현재 자체 모니터링을 통한 자료 수집 및 제보를 통해 다수의 증거를 확보한 상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허위 사실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아티스트는 물론 아티스트의 가족과 주변인 그리고 해당 아티스트를 아끼는 팬들까지도 정신적인 피해를 받고 있다. 향후 추가적인 피해가 확대 및 생상되지 않도록 강경대응 할 것”이라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자료 수입을 이어갈 것으로 당사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근거 없는 악플 및 비방에 대한 제보는 부탁한다”고 전했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판타지오입니다.

당사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내용 및 무분별하게 반복적으로 악의적인 내용들을 게시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아티스트의 보호를 위해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당사는 최근 소속 아티스트들을 향한 근거 없는 루머와 성희롱, 악플, 초상권 침해 등이 발생하는 정황을 다수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현재 자체 모니터링을 통한 자료 수집 및 제보를 통해 다수의 증거를 확보한 상태입니다.

허위 사실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아티스트는 물론 아티스트의 가족과 주변인 그리고 해당 아티스트를 아끼는 팬 여러분들까지도 정신적인 피해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향후 추가적인 피해가 확대 및 생상되지 않도록 강경대응 할 것임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또한 이후에도 지속적인 자료 수입을 이어갈 것으로 당사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근거 없는 악플 및 비방에 대한 제보는 fantagio_pr@hanmail.net으로 부탁 드립니다.

언제나 판타지오 소속 아티스트를 향해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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