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공인중개사 수험생의 고민 “취업, 실무가 걱정입니다”

지난 29일 오전 제28회 공인중개사 최종 합격자가 발표됐다. 많은 합격생들은 합격의 기쁨도 잠시, 취업 및 개업이라는 새로운 장벽을 만나게 된다. 실무는 어떻게 해야 할지, 공인중개사로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되는 부분이 한두 가지가 아닐 터.

그렇기에 많은 공인중개사 합격생들은 수험 시작 전 교육기관을 선택할 때에도 합격 후 사후관리 제공 여부에 대한 확인은 필수적이라고 전한다. 합격 이후 인적 네트워크 및 실무에 관한 체계가 갖춰졌는지, 지원은 어느 정도인지 비교하는 것도 교육기관 선택의 기준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에듀윌은 공인중개사 동문회 ‘에.공.회’를 운영하며 커뮤니티를 통해 개업 소식과 취업 정보 공유는 물론 정기적으로 모임이나 산행, 사회 공헌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에듀윌 출신 합격생 이진아(가명) 씨는 “공인중개사 취득은 했지만 취업과 창업이 망설여질 만큼 힘들었다”고 전하며 “하지만 동문회 선배들에게 취업은 물론 실무적인 조언을 많이 얻어 큰 도움이 됐다”라 전했다.

이외에도 에듀윌은 부동산 중개&세무 실무 과정도 온라인을 통해 제공 중이다. 개업을 준비하거나, 중개 업무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싶어 하는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특강으로 에듀윌 공인중개사 전문 교수진이 실무 비법을 전수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