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친구들, 9도 날씨에 ‘바다 수영’

입력 2017-11-30 2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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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친구들, 9도 날씨에 ‘바다 수영’

핀란드 친구들이 아침 바다 수영에 나섰다.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핀란드 친구들의 한국 여행 세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핀란드 친구들은 야구 경기 관람을 마친 후 버스를 타고 속초로 향했다. 자정을 훌쩍 넘어 도착한 속초. 친구들은 바다 전경에 기포 욕조를 갖춘 숙소에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친구들은 전원 기상에 성공, 아침 바다를 즐겼다.

친구들은 추운 날씨에도 옷을 훌러덩 벗더니 바다에 입수했다. 핀란드에서는 얼음물 입수가 일상이라고. 홀로 입수하지 않은 페트리는 친구들을 보며 “완전히 미쳤다”고 고개를 저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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