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16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구 동아시안컵)’을 앞두고 한국축구대표팀이 6일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출국에 앞서 축구대표팀 신태용 감독이 카메라를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해국제공항 |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7/12/06/87609056.5.jpg)
9일부터 16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구 동아시안컵)’을 앞두고 한국축구대표팀이 6일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출국에 앞서 축구대표팀 신태용 감독이 카메라를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해국제공항 |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 일본 할릴호지치 감독=팀에 어려운 부분이 많다. 키요타케는 어제 뇌진탕을 당했다. 큰 문제가 없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10일 정도 휴식이 필요한 상태다.코칭스태프가 실험적이면서도 착실하게 준비하겠다.
● 중국 리피 감독=한국은 일본과 마찬가지로 아시아에서 1, 2위를 다투는 강팀이다. 물론 중국 역시 좋은 팀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어린 선수들이 중심축이다. 다만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온다 하더라도 핑계 삼지 않겠다.
● 북한 안데르센 감독=상대국 전력분석을 마쳤는데 역시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특히 한국과 일본은 2018러시아월드컵 본선에 나간 강팀이다. 반면 북한은 우승후보는 아니다. 그러나 좋은 경기를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