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 4DX 깜짝 개봉…7개 지옥 직접 느낀다

입력 2017-12-19 08: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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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 4DX 깜짝 개봉…7개 지옥 직접 느낀다

'신과함께-죄와 벌'이 4DX로 깜짝 개봉하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한다.

뜨거운 기대 속에 내일 개봉하는 '신과함께-죄와 벌'이 한국 관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4DX 깜짝 개봉을 결정했다. '신과함께-죄와 벌'은 아무도 가보지 못한 세계를 그린 만큼, 개봉 전부터 원작 팬들과 예비 관객들의 4DX 개봉 요청이 많았다. 이처럼 뜨거운 관객들의 성원에 응답해 깜짝 개봉을 결정한 '신과 함께-죄와 벌' 4DX는 세계관과의 놀라운 싱크로율로, 크리스마스 연휴 극장을 찾을 관객들을 맞이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몰고 올 것으로 보인다.

'신과함께-죄와 벌' 4DX는 7개 지옥의 변화무쌍한 배경과 그 속에서 캐릭터들이 겪는 험난한 여정을 그 어느 상영포맷보다 실감나게 구현한다. 39살에 생을 마감한 김자홍이 저승에서 살인, 나태, 거짓, 불의, 배신, 폭력, 천륜을 벌하는 총 7개 지옥을 오가는 동안, 각 지옥은 용암, 빙산, 사막, 바다 등 험난한 배경으로 교차한다. 이렇듯 다양한 배경을 4DX만의 전매특허인 향기, 안개, 바람, 섬광 등 20가지 이상의 환경효과로 공간에 따라 차별화해 관객들은 온습도의 차이까지 직접 김자홍의 여정을 함께 하는 듯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스릴 넘치는 추격전 역시 '신과함께-죄와 벌' 4DX만의 놓칠 수 없는 매력이다. 특히 배를 타고 이동하는 김자홍과 저승차사 일행을 쫓는 지옥귀 무리와의 액션은 모션 체어의 움직임과 워터 효과를 만나 관객들이 플룸라이드를 타면서 지옥귀와 전투하는 듯한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저승차사 강림과 원귀의 고층 건물 추격전은 빠른 속도의 카메라 무빙을 4DX 모션체어가 타이트하게 쫓으며 공간감을 극대화했다. 속도와 원근감, 근접 전투의 긴장감까지 '신과함께-죄와 벌' 4DX는 가장 실감나고 다이나믹하게 '신과함께-죄와 벌'을 즐길 수 있는 선택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신과함께-죄와 벌'은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한국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진한 드라마는 물론, 현재 한국에서 구현할 수 있는 모든 VFX 기술을 사용한 비주얼과, 역대급 캐스팅으로 연말 최고의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하며 폭발적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4DX는 전세계 54개국 449개 관에서 운영 중인 차세대 영화 상영 포맷으로,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세계의 비주얼과 스펙터클이, 메이드 인 코리아 4DX의 수많은 효과를 만나 놀라운 싱크로율과 현장감을 선사할 '신과함께-죄와 벌' 4DX는 20일 전국 CGV 4DX 상영관에서 전격 개봉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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