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 올드만 주연 ‘다키스트 아워’ 티저 예고편 공개

입력 2017-12-19 2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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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올드만 주연 ‘다키스트 아워’ 티저 예고편 공개

영화 ‘다키스트 아워’(감독: 조 라이트 | 주연: 게리 올드만, 크리스틴 스콧 토마스, 릴리 제임스, 벤 멘델슨, 스티븐 딜레인 | 제공/배급: UPI 코리아)가 압도적인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2018년 1월 18일 개봉하는 ‘다키스트 아워’는 살아남는 것이 승리였던 사상 최대의 덩케르크 작전, 절대 포기하지 않는 용기로 40만명을 구한 윈스턴 처칠의 가장 어두웠지만 뜨거웠던 시간을 담은 영화. 전세계 영화 팬들이 사랑하는 조 라이트 감독과 믿고 보는 연기의 신 게리 올드만의 만남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윈스턴 처칠로 분한 게리 올드만의 인생작, 인생 캐릭터 갱신을 예고한 가운데 이를 입증하듯 제75회 골든 글로브, 2018 미국 배우 조합상(SAG Award) 남우주연상, 2018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며 연기 인생 첫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까지 점쳐지고 있다.

이번에 공개하는 티저 예고편은 외모는 물론 말투와 걸음걸이까지 완벽한 윈스턴 처칠로 변신한 게리 올드만의 모습이 놀라움을 선사하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덩케르크에 고립된 40만명의 병사를 구해내기 위해 사상 최대의 작전을 진두지휘하는 윈스턴 처칠의 모습은 절실한만큼 긴박했던 시간을 예고하며 스펙터클한 볼거리를 기대하게 만든다. 여기에 “덩케르크 작전 그 거대한 시작”이라는 문구가 윈스턴 처칠의 “우리는 해안에서도 싸울 것이며 벌판에서도 거리에서도 싸울 것입니다 우린 결코 굴복하지 않습니다”라는 명연설과 어우러져 새해 가장 압도적인 화제작의 탄생을 알린다. 한편 크리스틴 스콧 토마스, 릴리 제임스, 벤 멘델슨 등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의 등장 역시 관람욕구를 더욱 증폭시킨다.

압도적인 티저 예고편을 공개한 ‘다키스트 아워’는 ‘오만과 편견’‘어톤먼트’ 등의 작품을 통해 천재적인 스토리텔링과 탁월한 감각으로 연출력을 인정 받은 조 라이트 감독과 ‘사랑에 대한 모든 것’으로 아카데미 후보에 오른 실력파 각본가 앤서니 매카튼의 협업으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이미 해외 유수 매체로부터 “‘덩케르크’ 제2막 ‘다키스트 아워’”(We Live Entertainment), “단연코 올해 남우주연상은 게리 올드만”(Film Experience), “숨이 멎을 듯한 완벽한 연기”(Maclean’s Magazine),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새로운 연출”(Variety), “자신만만한 카리스마가 넘치는 작품”(Fresh Fiction), “냉정함과 강렬한 에너지가 절묘하게 뒤섞인 작품”(The Hollywood Reporter), “게리 올드만의 연기 인생을 정의하는 작품”(The Playlist), “이 놀라운 명연기에 감동하지 않을 수 없다. 윈스턴 처칠 만큼이나 위대한 게리 올드만”(The Guardian), “게리 올드만의 영화로 알려지고 기억될 작품”(Vogue) 등의 호평을 얻으며 최고 기대감을 얻고 있다. 2018년 1월 18일 개봉.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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