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미래가치 ‘더블 프리미엄’ 잡아라

입력 2018-01-15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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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센트럴돔 그랑트리 캐슬-인천 효성해링턴 타워 인하-계양산 파크 트루엘-평택 가로수길 센트럴돔 캐슬(왼쪽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시흥 센트럴돔 그랑트리 캐슬-인천 효성해링턴 타워 인하-계양산 파크 트루엘-평택 가로수길 센트럴돔 캐슬(왼쪽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 부동산 투자, 여기가 요지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의 입지는 대단히 중요하다. 실거주나 투자 목적으로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 등을 고려할 때 가장 먼저 살펴보아야 할 요소 중 하나다. 미래가치가 크고 인근에 배후수요도 풍부하다면 더할 나위 없다. 특히 상업시설은 유동인구 뿐만 아니라 사람들을 유인할 요소를 가지고 있다면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소래저수지 공원 인근 동화 속 마을 디자인



● 시흥 센트럴돔 그랑트리 캐슬

경기도 시흥시 은계지구 준주거 1블록에 국내 최초 북유럽 스타일 상업시설인 ‘시흥 센트럴돔 그랑트리 캐슬’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3층, 430실이며 연면적은 약 4만8215m²다. 인근에 소래저수지 수변공원이 위치했고 상업시설 외관을 동화 속 마을로 디자인했다. ‘시흥 센트럴돔 그랑트리 캐슬’은 내부를 계단 없이 3km 길이의 나선형 동선으로 만들어 상업시설 전 층이 연결되도록 설계했다. 상업시설 내에 ‘칠드런스 뮤지엄’이 들어선다. 칠드런스 뮤지엄은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어린이 체험형 테마파크이다. 홍보관은 광명역 인근 동일센타시아 빌딩 내(경기 광명시 일직동 510-10)에서 운영 중이다. 시공은 롯데건설이 한다.


인하대학교 인근 입지…주변 재개발 호재도


● 인천 효성해링턴 타워 인하

㈜효성과 진흥기업㈜이 시공하고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는 ‘인천 효성해링턴 타워 인하’ 오피스텔이 단지 내 상가와 함께 분양 중이다. 위치는 인천 남구 용현동 451-63번지이며 전용면적 25∼84m², 지하 7층∼지상 32층, 628실로 구성했다. 지하 1층(로비층)∼지상 2층에는 계약면적 6689.71m²의 상가 41실이 들어선다. 입지는 인하대학교 인근으로 단지가 위치한 용현동 일대는 각도시환경정비와 재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미래가치가 크다. 배후수요도 풍부해 단지 바로 옆 인천보훈병원이 있고 인하대학교와 인천대 제물포캠퍼스도 가깝다. 남동국가 산업단지, 한국수출국가산업단지, 인천일반 산업단지 등 각종 산업단지도 있다. 수인선 인하대역과 1호선 제물포역과 인접했고 단지 주변에 버스노선도 다양하다. 인주대로와 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로 등이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쉽다. 주위로 홈플러스, 인하대학병원 등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일부 호실에는 테라스를 제공해 공간활용을 극대화 했고, 인천바다와 수봉공원 조망도 가능하게 설계했다.


5개 테마 거리 조성…구도심 인접 입지 우수



● 평택 가로수길 센트럴돔 캐슬

경기도 평택시 소사벌택지개발지구 상업 23블록(비전동 1104)에서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평택 최초의 테마상업시설 ‘평택 가로수길 센트럴돔 캐슬’이 공급될 예정이다. ‘평택 가로수길 센트럴돔 캐슬’은 지하2층, 지상4층 규모며 중앙광장 중심으로 다섯 가지 테마(Palace, Garden, Avenue, Arcade, Terrace)별 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평택 가로수길 센트럴돔 캐슬’이 들어서는 소사벌택지개발지구는 기존 평택 구도심과 바로 인접해 입지적으로 우수하다고 평가받는 곳이다. 특히 2006년 개발에 들어가 올해 개발이 완료되는 곳으로 주거시설은 1만6000여 세대에 달한다.


인천 1호선·대형마트·학교…올인원 인프라


● 계양산 파크 트루엘


일성건설은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동 898-5번지 일원에서 ‘계양산 파크 트루엘’을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14층 전용면적 59m², 총 369가구 규모이며 이 중 8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계산역이 도보권 내 위치하고 공항철도·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계양역이 가깝다. 또한, 인근으로 대형마트 및 관광서, 초중고교가 자리 잡고 있는 올인원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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