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진지 저팔계 처음”…‘화유기’ 이홍기, 대본 삼매경 포착

입력 2018-01-20 17: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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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 저팔계 처음”…‘화유기’ 이홍기, 대본 삼매경 포착

배우 이홍기의 열정이 묻어나는 사진이 공개됐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홍기는 장소를 불문하고 어디서나 대본에 흡수된 듯 온 신경을 집중하고 있다. 그는 촬영 전 어수선한 주변 환경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대본에 몰입하며 완벽한 연기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촬영 후 완성도 높은 장면을 만들어 내고자 자신의 촬영분을 꼼꼼하게 모니터링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돋보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홍기는 현장에서 늘 대본을 놓지 않는다. 틈만 나면 대본을 들고 연기 열정을 쏟아내고 있다. 또한 혼자 대본 연습을 할 때 역시 실제로 촬영하는 것처럼 성실하게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퇴폐적 악동 요괴 손오공과 고상한 젠틀 요괴 우마왕이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절대낭만 퇴마극. 극 중 이홍기는 실제로는 여인을 유혹하는 요력을 가진 돼지 요괴지만, 현실에선 꽃미남 톱스타 P.K로 살고 있는 저팔계로 열연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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