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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감독의 영화 ‘염력’이 단숨에 1위에 올라섰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박스오피스 1위에는 신작 ‘염력’ 새롭게 등극했다. 오프닝스코어는 26만명으로 쾌조의 스타트를 펼쳤다.
기존 1위였던 ‘그것만이 내 세상’은 2위로 한 계단 내려왔다. 12만명이 관람한 이 작품의 누적관객수는 228만명이다. ‘염력’과 나란히 개봉한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는 3위로 시작했다. 이 작품은 1월 31일 10만명을 동원했다.
‘코코’와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4위와 5위로 하락했다. ‘코코’는 약 7만명(누적관객수는 273만명)의 선택을 받았으며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4만명(누적관객수는 208만명)이 관람했다. ‘신과함께- 죄와 벌’은 6위를 기록했다. 3만명을 동원한 이 작품의 누적관객수는 1405만명이다. 크리스 헴스워스 주연 영화 ‘12 솔져스’는 7위에 자리잡았다. 2만5천여명이 이 영화를 선택했다.
‘1987’과 ‘1급기밀’은 각각 8위와 10위를 기록했다. 2만명이 관람한 ‘1987’의 누적관객수는 710만명이다. 전날 4천명을 동원한 ‘1급기밀’의 누적관객수는 20만명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