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로맨스의 대미…‘50가지 그림자: 해방’ 메인 예고편 공개

입력 2018-02-01 1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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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흥행 수익 9억 5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파격 시리즈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영화 ‘50가지 그림자: 해방’이 전편 시리즈의 모든 규칙을 뒤바꾸는 파격적인 스토리를 담아낸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화제다.

개봉하자마자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 수익 9억 5천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세계적으로 화제를 몰고 온 파격 시리즈의 마지막 챕터 ‘50가지 그림자: 해방’이 더욱 강렬해진 스토리를 담아낸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50가지 그림자: 해방’은 거부할 수 없는 완벽한 남자 ‘크리스찬 그레이’(제이미 도넌)와 치명적인 매력으로 그를 사로잡은 ‘아나스타샤’(다코타 존슨)의 비밀스러운 관계가 역전되면서 맞이하는 마지막 절정의 순간을 그린 작품. 전편에서 매력적인 CEO ‘그레이’를 통해 자신의 본능을 깨우친 ‘아나스타샤’는 마지막 시리즈 ‘50가지 그림자: 해방’을 통해 ‘그레이’와의 수동적인 관계에서 벗어나 본격적으로 주도하는 당당한 모습을 선보이며 전과는 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50가지 그림자: 해방’의 메인 예고편은 둘만의 화끈한 ‘19금 놀이’를 통해 마지막 시리즈답게 더욱 강렬해진 모습과 잊을 수 없는 대사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마지막 시리즈 ‘50가지 그림자: 해방’은 ‘그레이’의 독특한 성적 취향이 드러나는 ‘19금 놀이’를 이전과는 달리 당당히 즐기는 ‘아나스타샤’ 캐릭터의 변화된 모습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또한, 휴양지에서 여유롭게 헤엄치는 두 사람의 모습부터 전망 좋은 호텔에서 거품 목욕을 하는 모습, 전용기에서 샴페인을 즐기는 모습 등 전편보다 화려한 스케일을 담아내며 더욱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장면을 연출한 이번 예고편은 관객들로 하여금 또 다른 재미를 느끼게 한다. 여기에, ‘그레이’와 ‘아나스타샤’의 아찔하고 행복한 관계를 위협하는 흥미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은 ‘50가지 그림자: 해방’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시리즈의 마지막을 궁금하게 한다. 또한, ‘50가지 그림자: 해방’은 전편에서 볼 수 없었던 긴장감 넘치는 자동차 추격씬부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총격씬까지, 시리즈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액션을 보여주며 보는 이의 오감을 자극시킬 것으로 보여진다.

화려하고 강렬한 19금 로맨스부터 스릴 넘치는 액션까지 선사하며 전편 시리즈의 모든 규칙을 180도 뒤바꿀 파격 로맨스의 마지막 챕터 ‘50가지 그림자: 해방’은 2월 21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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