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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든이 새로운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1일 이든은 SNS를 통해 “D-7 ‘RYU: 川’ #이든”이라는 글과 함께 새 앨범 ‘류천(RYU: 川)’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이든은 지하철 역으로 보이는 곳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모습이다. ‘꽃미남 프로듀서’라는 그의 수식어에 걸맞게 높은 콧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앞서 31일에 공개된 이미지에는 야경이 내려다보이는 방 안에서 이든이 한 여자를 끌어안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머리를 맞대고 눈을 감고 있는 모습에 나른하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느껴진다. 여기에 붉게 편집된 이미지는 홍콩 느와르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이든의 새 앨범 타이틀은 ‘류천’으로 사랑을 시작하고 이별과 극복을 겪는 그의 사랑의 패턴을 흘러가는 대로담아낸 앨범이다. 이든이 1년여 만에 공개하는 새 앨범 ‘류천’은 오는 2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KQ프로듀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