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방’ 측 “3일 결방, 대한민국vs라트비아 축구중계 여파” [공식입장]

입력 2018-02-02 0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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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방’ 측 “3일 결방, 대한민국vs라트비아 축구중계 여파”

MBC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이 3일 결방으로 한 주 쉬고 다음 주에 시청자들을 만난다. 10일에는 ‘어디까지 가세요?’ 부산 편이 오후 3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특별 편성돼 1-2부로 나뉘어 3시간 동안 연속 방송될 예정이다.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이하 ‘세모방’)은 국내를 비롯한 세계 곳곳의 방송 프로그램에 MC 군단을 투입, 실제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촬영 전반에 걸쳐 리얼하게 참여하며 방송을 완성하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번 주 ‘세모방’은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라트비아’ 생중계로 인해 결방된다. 하지만 결방으로 인한 아쉬움을 다음 주 방송으로 달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0일 토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특별 편성된 것. 부산 버스와 콜라보를 진행한 ‘어디까지 가세요?’ 부산 편은 1-2부로 나뉘어 연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며, 이로써 자그마치 3시간 동안 ‘세모방’을 시청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무송&노사연 부부-딘딘-iKON 바비가 게스트로 출연해 버스 승객들과 호흡을 맞춘 ‘어디까지 가세요?’ 부산 편은 촬영 당일 온라인상에서 목격담이 쏟아지며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 이에 박명수-주상욱-신유-산다라박과 특급 게스트들이 부산에서 어떤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만들어 나갈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편, ‘세모방’은 3일 결방된 뒤, 다음 주 10일 토요일 오후 3시 3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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