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V, 클로즈업에도 굴욕無 [화보]

VAV, 클로즈업에도 굴욕無 [화보]

그룹 VAV(브이에이브이)가 새로운 콘셉트의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1일 디지털 매거진 지오아미코리아(GIOAMI KOREA)는 VAV(세인트반, 에이노, 에이스, 바론, 로우, 지우, 제이콥)의 독보적인 분위기과 훈훈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화보 이미지들을 게재했다.

화보는 ‘블랙&화이트’ 콘셉트로 촬영, VAV 멤버들의 얼굴만 담는 초 근접 클로즈업 화보임에도 불구하고, 굴욕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완벽한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눈빛과 표정만으로 성숙한 남자의 느낌을 표현해내 현장 스태프들의 칭찬을 한 몸에 받았다.

지오아미코리아 이기오 편집장은 “무보정급의 퀄리티 높은 화보컷이 만들어졌다. 모던하면서도 시크한 감각이 잘 묻어나왔다. 또 팀워크가 너무 좋고 유머감각도 뛰어나서 화보 촬영장에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고 VAV와 함께 화보 촬영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1월 29일 세 번째 미니앨범 ‘SPOTLIGHT’로 가요계 컴백한 VAV는 메인 타이틀곡 ‘Spotlight(光)’와 두 번째 타이틀곡 ‘예쁘다고’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앨범은 공개 이틀 만에 미국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 7위, 타이틀곡 ‘Spotlight(光)’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450만뷰 이상을 기록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VAV는 2일 오후 방송하는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새 미니앨범 'SPOTLIGHT'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A TEAM엔터테인먼트 제공]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