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내인생’ 서은수, 나영희에게 “엄마 느낌 없다”

입력 2018-02-04 1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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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내인생’ 서은수, 나영희에게 “엄마 느낌 없다”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 서은수가 나영희를 벗어나겠다고 선언했다.

4일 '황금빛 내인생' 44회에선 딸을 설득하러 온 노명희(나영희)와 서지수(서은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지수는 "어머니에게 엄마 느낌, 하나도 없다. 혜성가에서 누릴 수 있는 거 하나도 안 아쉽다"고 혜성가에 돌아가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노명희는 "네가 누리지 못하고 살아서 그렇다. 연애도 하고 아르바이트도 해라. 하지만 집에만 들어와라"라고 설득했다.

그럼에도 서지수는 "낳아줘서 감사하다"는 말만 남긴채 자리를 떠났고 노명희는 "후회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황금빛내인생’ 방송캡처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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