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주노플로. 사진제공｜필굿뮤직
래퍼 주노플로가 미국의 유명 래퍼들과 UFC 게임 OST에 참여했다. 이는 한국 뮤지션으로 유일한 참가여서 눈길을 끈다.
4일 소속사 필굿뮤직에 따르면 주노플로는 최근 전 세계에 발매된 EA스포츠의 UFC 3 게임 사운드트랙에 피처링 래퍼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주노플로는 래퍼로 참여한 것은 물론, 게임의 공식 트레일러 영상의 편집을 맡기도 했다. 이 사운드트랙 앨범에는 주노플로 외에 아웃캐스트의 빅 보이, 릭 로스, 에이샙 라키, DJ 칼리드 등 유명 힙합 뮤지션들이 참여했으며, UFC를 주제로 한 곡들이 수록됐다.
미국 LA 출신인 주노플로는 엠넷 ‘쇼미더머니5’에서 독보적인 래핑으로 주목을 받은 뒤 시즌6에서도 활약하며 힙합팬들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