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박지훈, ‘천상계 외모스타’ 1위…역시 ‘윙국지색’

입력 2018-02-05 1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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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라고는 믿기 어려운 천상계 외모스타 1위’에 워너원 박지훈이 이름을 올렸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대표 신지현)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가 ‘이 사람은 진짜 CG다 싶은 외모를 가진 스타는?’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박지훈이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3일까지 총 7일간 진행됐다.

지난 4일 익사이팅디시에 따르면 총 12024표 중 6088표(51%)의 압도적 지지로 1위에 올랐다. 2위로는 강동원이 올랐으며, 김태희, 한지민, 방탄소년단 뷔 등이 뒤를 이었다.

박지훈은 최근 일본 한류 전문 미디어 케이반(Kban.me)이 선정한 얼굴 천재 남성아이돌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어 눈길을 끈다. 박지훈은 동그란 눈과 오똑한 콧날, 복숭아 광대의 뚜렷한 이목구비와 무대위의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잘생쁨’, ’윙국지색’ 등의 신조어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한편 박지훈은 중앙대 연영과(공연영상창작학부 연극 전공)에 합격, 3월부터 학업을 병행한다. 워너원 활동과 각종 광고, 해외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어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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