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엘리야가 OCN 2018 첫 오리지널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 비기닝’ 내레이터로 변신했다.
5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네이버 TV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OCN 2018 첫 오리지널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극본 한우리, 연출 강신효)’의 하이라이트 영상 ‘작은 신의 아이들 비기닝’에서 내레이션을 맡은 이엘리야의 녹음 현장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이엘리야는 긴 웨이브 머리에 플라워 패턴의 블라우스를 입고 청순한 비주얼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이엘리야는 긴장감과 설렘이 느껴지는 표정을 짓다가도 대본을 꼼꼼하게 체크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선보였다.
이어 '오늘 녹음 잘 할 수 있을 것 같냐'는 질문에 “잘 해야죠. 잘 할 수 있을겁니다! 아니 잘할 수 있어요!”라며 파이팅 넘치는 답변과 함께 러블리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뿐만 아니라 이엘리야는 녹음이 시작되자 언제 긴장했냐는 듯 나긋나긋한 목소리와 정확한 딕션으로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작은 신의 아이들 비기닝’ 내레이션 현장은 서울 모처에 있는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다. ‘작은 신의 아이들 비기닝’은 ‘작은 신의 아이들’의 15분 하이라이트 방송으로 지난 4일(일) 온라인에서 선 공개, OCN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 종영 이후 브라운관을 통해 공개되었으며 폭발적인 반응을 받고 있는 상황. 여기에 극 중 두 얼굴의 여인 ‘백아현’역으로 나오는 이엘리야의 내레이션이 더해지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엘리야를 비롯해 강지환, 김옥빈, 심희섭 등이 출연하는 OCN 2018 첫 오리지널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은 오는 2월 24일(토) 오후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출처: 킹콩 by 스타쉽]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