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라디오로맨스’ 윤두준X김소현, 대본 공부도 사이좋게

입력 2018-02-05 2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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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컷] ‘라디오로맨스’ 윤두준X김소현, 대본 공부도 사이좋게

KBS2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가 윤두준, 김소현의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라디오 로맨스’(연출 문준하, 황승기, 극본 전유리)가 폭탄급 톱스타 지수호와 무한긍정 라디오 서브 작가 송그림으로 월, 화 밤을 로맨틱하게 물들이고 있는 윤두준, 김소현의 대본 열공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라됴일’의 심쿵 커플 윤두준과 김소현이 대본 삼매경에 빠져있는 모습이 담겼다. 극중에서 톱스타와 섭외 여신, 그리고 DJ와 작가로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인 두 배우가 카메라 밖에서도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 대본을 공부하고 있는 훈훈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들은 촬영 틈틈이 서로의 대사와 호흡을 함께 맞춰보며 더 좋은 장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제작진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의 열정적인 태도로 유쾌하고 순조로운 촬영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들의 뜨거운 노력과 훈훈한 케미를 극중의 수호와 그림이를 통해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했다.

‘라디오 로맨스’는 대본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폭탄급 톱배우 지수호(윤두준)와 그를 DJ로 섭외한 글 쓰는 것 빼고 다 잘하는 라디오 서브 작가 송그림(김소현)이 절대 대본대로 흘러가지 않는 라디오 부스에서 펼치는 살 떨리는 ‘쌩방 감성 로맨스’다. 지난 2회에서 “라디오 따위 하지 않겠다”라던 톱스타 지수호가 결국 송그림의 손을 잡으면서 두 사람의 라디오 “쌩방”이 예고된바, 두 남녀가 들려줄 아찔하게 로맨틱한 라디오 세상은 무엇일까.

‘라디오 로맨스’는 오늘(5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얼반웍스, 플러시스 미디어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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