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식사를 만드는 여자’ 조여정, 햇살 미소

입력 2018-02-05 2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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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식사를 만드는 여자’ 조여정, 햇살 미소

배우 조여정이 tvN 단막극 ‘마지막 식사를 만드는 여자’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조여정은 ‘드라마 스테이지-마지막 식사를 만드는 여자’(연출 황준혁, 극본 박주연)에서 교도소에서 사형수가 죽기 전 먹는 마지막 음식을 만드는 여자 최수아 역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촬영 내내 미소가 끊이지 않는 조여정의 모습이 담겨있다. 따듯한 냄비 위에 손을 올려 추위를 녹이는 귀여운 모습은 물론, 극중 민중 역을 맡은 하준과 카메라를 응시한 채 싱그러운 미소 짓는 등 달달한 케미를 뽐내고 있다. 촬영 내내 살인적인 한파에도 조여정은 햇살 같은 미소로 스태프들과 배우들을 독려해가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했다.

‘마지막 식사를 만드는 여자’는 사형수가 죽기 전 먹는 마지막 음식을 만드는 한 여자의 이야기. 조여증은 극중 사형수의 마지막 식사를 만드는 여자 최수아 역을 맡아 보는 이들을 순간 몰입하게 만드는 흡입력 강한 연기로 대체불가 배우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조여정은 봉준호 감독 신작 ‘기생충(패러사이트)’ (가제)에 출연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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