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43회 콘서트 투어 마무리에 졸업장 수여…“또 봅시다!”

입력 2018-02-06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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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문세가 9개월에 걸쳐 진행된 투어 콘서트 ‘2017-2018 씨어터(Theatre) 이문세’를 성황리에 마무리 한 뒤 팬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문세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긴 여정을 함께 한, 우리 스텝들. 이문세를 멋있게 만들어 준 능력자들 고맙고. 전국 각 지역의 관객들 덕분에 행복한 일정을 마쳤습니다."며 "마지막 공연을 하게 된 제주도는 폭설로 인해서 관객들 오고 가는 길이 많이 불편하셨을 텐데, 그것마저도 추억으로 생각해 주신다고 하니 이거 참 너무 미안하고 고맙고.."라고 밝혔다.

또 "10개월의 일정을 마무리 하면서 졸업식을 했습니다. 저도 스텝들과 함께 졸업 시험도 보고, 잘 마무리했습니다. 이제 또 다른 모습으로 반갑게 다시 만날 수 있도록 잘 준비할 거니까, 각자 건강하게 잘 지내다 또 뵙죠."라는 말로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한편 이문세 투어 콘서트는 전 회차 퍼펙트 매진 행진을 이어갔다.

동아닷컴 함나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이문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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