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 멜로망스와 손잡고 커버 프로젝트 가동 “샘 스미스가 듣고 기절할 판”

입력 2018-02-06 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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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 뮤지로 구성된 그룹 UV(유브이)가 대세 멜로망스와 손잡고 새로운 커버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UV는 UV 특유의 음악성과 독착정인 아이디어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커버곡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단순히 가요를 커버하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히트한 유명 팝이나 OST 곡 등 해외 명곡들을 편곡, 개사해 다른 가수들과 협업할 예정이다.

UV는 그 첫 번째 프로젝트로 요즘 ‘선물’로 인기몰이 중인 멜로망스의 정동환과 함께 커버곡에 도전했다.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모은 샘 스미스(Sam Smith)의 원곡 ‘I`m not the only one’을 UV만의 개성을 살린 ‘나 진짜 괜찮은뎅(Feat. 정동환 멜로망스)’로 되살려 냈다.

‘나 진짜 괜찮은뎅’은 UV만의 독특한 가사 해석과 함께 멜로망스의 정동환의 피아노 편곡으로 또 다른 히트곡을 예감케 한다.

한편 UV와 멜로망스가 협업한 ‘나 진짜 괜찮은뎅’은 6일 0시 공개됐으며, UV공식 유투브 채널(UV syndrome)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마마크리에이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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