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스페셜 앨범 ‘DIRECTOR'S CUT’ 국내외 차트 장악

입력 2018-02-06 1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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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의 스페셜 앨범이 해외 아이튠즈 차트를 장악했다.

지난 5일 발매된 세븐틴의 스페셜 앨범 ‘DIRECTOR’S CUT(디렉터스 컷)’이 국내 8개 차트 상위권을 기록한데 이어 해외 아이튠즈 차트까지 휩쓸었다.

세븐틴의 새 앨범 ‘DIRECTOR’S CUT(디렉터스 컷)’은 지난 5일 오후 6시 발매 후 많은 음악팬들의 관심 속에 멜론, 벅스, 지니, 올레 뮤직 등 국내 음원 주요 사이트에서 타이틀곡 ‘고맙다’로 높은 순위에 진입,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강세를 보이는 것은 물론 멜론에서는 1위를 차지하는 등 저력을 과시했다.

세븐틴의 음원 파워는 국내뿐만이 아니다. 그들의 새 앨범 ‘DIRECTOR’S CUT(디렉터스 컷)’은 해외 아이튠즈 차트에서 영국, 오스트리아, 캐나다, 스페인, 프랑스, 홍콩, 말레이시아 등 총 13개 국가에서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것이다.

또한 이번 타이틀곡 ‘고맙다’는 스페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호주, 프랑스, 홍콩, 싱가포르, 스위스에서는 10위권 안에 들며 명실상부 국내외 대세돌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처럼 좋은 음악들로 국내외 많은 팬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는 세븐틴의 새 앨범 ‘DIRECTOR’S CUT(디렉터스 컷)’은 ‘2017 세븐틴 프로젝트’의 완결인 정규 2집 ‘TEEN, AGE(틴,에이지)’의 확장판으로 ‘TEEN, AGE(틴,에이지)’의 못다 한 이야기를 마무리하고 팬들에 대한 특별한 감사를 전하는 마음을 담은 앨범이다.

특히 타이틀곡 ‘고맙다’는 비록 지금은 내 곁에 없지만 지난 시간 우리와 함께 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대상에게 고맙다는 내용을 담았기에 세븐틴을 응원해주는 팬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녔다.

한편 세븐틴은 스페셜 앨범 ‘DIRECTOR’S CUT(디렉터스 컷)’의 타이틀곡 ‘고맙다’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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