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재덕, 씨앤코ENS와 전속계약…최희서와 한솥밥

입력 2018-02-07 1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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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중견배우 선우재덕이 2017년을 뜨겁게 달군 대세배우 최희서와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

1982년 영화 ‘사랑 만들기’로 데뷔한 이후 30여 년간 꾸준히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는 선우재덕은 지난 1월 김규리, 최희서, 이해인 등이 소속되어 있는 ㈜씨앤코ENS와 전속계약을 체결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배우로써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MBC 주말드라마 ‘돈꽃’에서 악역 장성만 역을 맡으며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그는, tvN 예능 ‘둥지탈출 시즌2’에서는 쌍둥이 아들의 다정한 아버지로써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씨앤코ENS 관계자는 “베테랑 명품배우 선우재덕의 영입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 드라마 뿐만 아니라 영화, 예능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선우재덕은 2월 KBS 2TV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의 후속 드라마 ‘파도야 파도야’로 다시 한 번 브라운관에서 명품 연기를 뽐낼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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