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NC’ 제프 맨쉽, CIN과 마이너 계약… ML 복귀 타진

입력 2018-02-07 10: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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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맨쉽.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해 한국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에서 활약한 제프 맨쉽(33)이 신시내티 레즈와 계약하며 메이저리그 복귀를 노린다.

메이저리그 소식을 전하는 크리스 코티요는 7일(한국시각) 신시내티가 맨쉽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제 맨쉽은 곧 열리는 신시내티의 스프링 트레이닝에 참가해 메이저리그 재 진입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맨쉽은 지난 2016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소속으로 43 1/3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3.12를 기록한 뒤 지난해에는 한국 프로야구에 진출했다.

지난해 NC에서는 21경기에서 112 2/3이닝을 던지며, 12승 4패와 평균자책점 3.67을 기록했다. 부상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메이저리그 통산 8년간 157경기에서 222이닝을 던지며, 10홀드와 평균자책점 4.82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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