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XC60, 올 뉴 XC90, 더 뉴 XC40(왼쪽부터). 사진제공|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올해 2분기 소형 SUV인 ‘더 뉴 XC40(The New XC40)’을 출시를 통해 XC90과 XC60에 이은 SUV 라인업을 완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볼보는 연간 판매 목표대수인 8000대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도심형 소형 SUV를 지향하는 더 뉴 XC40은 볼보가 소형차 전용 플랫폼으로 개발한 CMA(Compact Modular Architecture)를 적용한 첫 모델이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반자율주행 기술, 시티 세이프티 등 최신 안전 및 편의 사양과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갖추고 있다.
네트워크 시설 확충과 서비스 역량 강화에도 집중한다. 수용 능력을 전년대비 약 2배 향상시키고, 연 1만대 판매 시대를 맞을 채비를 서두른다는 방침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이사는 “2018년에는 단순히 제품 판매뿐만 아니라 고객 서비스 강화에 주력하며 내실을 다지는 한 해가 될 것이다. 브랜드에 대한 고객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아낌없이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