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 정채연 “첫 영화, 부족하지만 예쁘게 봐줬으면 좋겠다”

입력 2018-02-08 15: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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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 정채연 “첫 영화, 부족하지만 예쁘게 봐줬으면 좋겠다”

다이아 정채연이 영화 데뷔 소감을 밝혔다.

정채연은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라라’ 기자간담회에서 “나에게 첫 영화다. 열심히 찍었으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경험이 많지는 않은데 이렇게 크고 좋은 영화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아직 많이 부족하다. 경험을 많이 쌓아서 앞으로도 여러 작품을 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라라’를 연출한 한상희 감독은 1인 2역을 소화한 정채연에 대해 “정채연은 앞으로 가능성이 많은 친구”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화 ‘라라’는 작곡가 ‘지필’(산이)이 헤어진 여자 친구 ‘윤희’(정채연)의 사망 소식을 듣고, 그녀의 흔적을 찾아 나서는 여정을 다룬 판타지 멜로물이다. 산이 정채연 그리고 베트남 배우 치푸가 출연했다. 2월 22일 개봉.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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