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 치푸 “진주형과는 아직 친한 친구 사이” 열애설 부인

‘라라’ 치푸 “진주형과는 아직 친한 친구 사이” 열애설 부인

치푸와 진주형이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치푸는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라라’ 기자간담회에서 열애설 관련 질문에 “진주형과 같이 일해서 반가웠다. 아직까지는 친한 친구 사이”라면서 “‘라라’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주형은 “치푸와는 친구 사이다. 영화 촬영, 뮤직비디오, 쇼케이스 등 본의 아니게 자주 만나면서 친해졌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에게 이렇게 관심을 많이 가져줄지 몰랐다. 정말 친한 친구 사이”라고 강조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한상희 감독이 연출한 영화 ‘라라’는 작곡가 ‘지필’(산이)이 헤어진 여자 친구 ‘윤희’(정채연)의 사망 소식을 듣고, 그녀의 흔적을 찾아 나서는 여정을 다룬 판타지 멜로물이다. 산이 정채연 그리고 베트남 배우 치푸가 출연했다. 2월 22일 개봉.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