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영이 씩씩 당당 ‘오복실’로 변신했다.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포스터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든 표정 연기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촬영장을 가득 채우는 비타민 미소를 발산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 조아영은 큰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수수한 차림에도 빛나는 미모를 과시하는가 하면, 비타민처럼 상큼한 미소를 발산해 촬영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등극했다.
씩씩하고 당찬 표정을 연기하며 극중 역할인 ‘오복실’과 100%의 싱크로율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카메라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쏟아내 스태프들의 칭찬을 받기도.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는 전쟁 이후 파도처럼 밀려오는 삶의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가족 드라마로 조아영은 어려운 집안 환경에도 꿈을 잃지 않으며 가수가 되기 위해 거침없이 행동하는 캐릭터 ‘오복실’로 분해 밝고 사랑스러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조아영은 “드라마 '파도야 파도야'는 60년대가 배경이라 부모님 세대는 그 시절의 향수를 느낄 수 있을 것 같고요, 저희 세대도 공감할 수 있는 요소가 많은 매력적인 드라마입니다. 지금도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까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라고 인사를 전하기도.
이렇게 비타민 미소로 촬영 현장을 밝은 에너지로 가득 채운 조아영이 출연하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는 오는 2월 12일(월) 오전 9시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