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왼쪽)-마윈 중국 알리바바그룹 회장.
박 사장과 마윈 회장은 인공지능(AI)과 5G 등 차세대 ICT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미디어·콘텐츠 등의 미래 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양사는 이번 회동을 계기로 사업 협력을 검토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대표급 회의를 조만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마윈 회장은 알리바바 그룹 창업자 겸 대표이사로, UN 글로벌 교육재정위원회 위원, 중국 기업가클럽 회장 등을 겸임하고 있다. 이번에 평창동계올림픽 참석차 방한했다.
스포츠동아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