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싼타페 사전계약 하루 만에 8192대 돌풍

입력 2018-02-09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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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가 국내 SUV 사전계약 첫날 기록을 다시 썼다.

7일부터 사전계약을 받은 신형 싼타페는 첫날 8192대를 기록했다. 이는 사전계약을 실시한 국내 SUV 차종 중 역대 최다 대수이다. 이전 모델인 싼타페 DM은 첫날 3000여대를 계약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 중형 SUV 시장에서 신형 싼타페에 대한 기대감과 기다림이 사전계약 첫날 폭발적인 반응으로 나타난 것 같다”며 “고객들의 큰 성원에 감사드리며, 본격 출시 전까지 최선을 다해 최상의 품질로 고객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신형 싼타페는 21일 정식 출시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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