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셋째 출산…“삐삐야 안녕. 감사합니다♥” 백종원 아빠 미소

입력 2018-02-09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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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셋째 출산…“삐삐야 안녕. 감사합니다♥” 백종원 아빠 미소

배우 소유진이 셋째 딸을 출산했다.

소유진의 소속사는 9일 “소유진이 지난 8일 서울 모 산부인과에서 3시간 동안의 진통 끝에 건강한 셋째 딸을 낳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남편 백종원이 진통 내내 옆에서 출산을 지켜보았고 현재 매우 기뻐하고 있다”며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고 가족들과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소유진은 당분간 산후 조리와 육아에 힘 쓸 계획이다.

이날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셋째를 품에 안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의 곁에는 남편 백종원이 환하게 ‘아빠 미소’를 짓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소유진은 “삐삐야 안녕. 감사합니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소유진과 백종원은 2013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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