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고지용, 승재 마음 알기 위해 할머니로 변신

입력 2018-02-10 15: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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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용이 아들 승재의 마음을 알기 위해 할머니로 분장했다.

10일 방송된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고지용은 “승재가 요즘 내 말을 잘 안 듣는다”라고 고민에 빠지자 아내 허양임은 들어주며 할머니로 변신해 승재의 이야기를 들어보라고 제안했다.

이에 고지용은 분장 전문가와 연락을 취해 승재를 돌봐 줄 할머니로 변신했다. 할머니로 분장한 고지용을 처음 본 승재는 경계를 했지만 공룡 장난감으로 함께 놀면서 친해졌다.

분장을 하고 승재와 함께 하는 것이 어느 정도 성공적으로 보였지만 하지만 분장이 점점 떨어지면서 승재에게 발각된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하지만 고지용은 그런 위기에 잘 대처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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