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민, ‘리턴’ 고현정 걱정 “충격을 온몸으로 떠안아”

입력 2018-02-10 18: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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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지민이 최근 SBS 드라마 ‘리턴’ 에서 하차한 배우 고현정의 심경을 대신 전달해 화제다.

윤지민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펀지 같은게 있었음 좋겠다. 이 언니는 충격이란 충격을 늘 온몸으로 떠안고 있다”라고 말하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대중들께 빚진 일 어떻게 갚을지…리턴’이라는 글이 적힌 메모지와 또 다른 사진에는 ‘리턴’ 대본집을 곁에 둔 채 바닥에 누워있는 고현정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고현정은 최근 제작진과의 불화로 SBS 드라마 ‘리턴’에서 하차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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