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서정화, 여자 모굴스키 2차 예선 71.58점 ‘1차 결선 진출’

입력 2018-02-11 2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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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모굴 스키 서정화가 2차 예선 6위로 1차 결선에 올랐다. 서지원은 14위를 기록했다.

서정화와 서지원은 11일 오후 강원도 평창 휘닉스 스노 경기장에서 열린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모굴 2차 예선에 나섰다.

이날 서정화는 최고 점수 71.58점을 기록하며 6위로 상위 10명에게 주어지는 1차 결선 직행 티켓을 얻었다. 서지원은 최고 68.46점으로 14위에 머물며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모굴 스키는 프리스타일 스키에 속하는 종목으로 백플립(공중제비), 트위스트(공중비틀기), 턴(회전) 기술 등 화려한 개인기를 특징으로 하는 종목이다.

한편, 서정화가 출전하는 1차 결선 경기는 11일 오후 9시부터 시작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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