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VAV(브이에이브이)가 세 번째 미니앨범 ‘SPOTLIGHT’의 더블타이틀곡 ‘예쁘다고(Gorgeous)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난 10일 VAV는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 채널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SPOTLIGHT’의 더블타이틀곡 ‘예쁘다고(Gorgeous)’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차세대 남친돌’의 화수분 매력을 선보였다.
더블타이틀곡 '예쁘다고(Gorgeous)'는 80년대 마이클 잭슨과 프린스를 모티브로 하는 펑키한 디스코 기반으로 화려한 총천연색의 레트로 댄스 팝으로, 크리스 브라운의 프로듀서로 잘 알려진 작곡가 지하라 피케이 드게딩세즈(G'harah 'PK'Degeddingseze)와 엑소의 '으르렁' 등을 작곡한 자라 라파예트 깁슨(Jarah Lafayette Gibson)이 공동 작곡을 맡은 곡이다.
뮤직비디오 속 VAV는 여심을 뒤흔드는 비주얼은 물론, 눈을 정화시키는 환상적인 피지컬로 인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하며, 경쾌한 멜로디와 중독성 있는 가사, 귀여움과 섹시함 두 마리 토끼를 다잡은 후렴구의 포인트 안무는 대유행을 예상케 한다.
또 국내에 단 한 대뿐인 모션 캡쳐 카메라 '로봇암'으로 촬영해 어디서도 보지 못한 강렬한 무빙과 입체감 있는 영상미가 곡의 펑키함과 색감을 극대화시킨다.
지난 1일 발행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 인터뷰 중 멤버 바론은 “메인타이틀곡 ‘스포트라이트(Spotlight)’가 '명도의 차이'라면, 더블타이틀곡 '예쁘다고(Gorgeous)'는 '채도의 차이'다. '난 네게 빠졌어. 내가 가진 색은 여러가지야'라는 걸 보여주는 곡"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VAV는 지난 6일 스타필드 고양점에서 첫 번째 팬사인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 = A TEAM 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