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진희가 SBS 드라마 ‘리턴’ 출연을 두고 여전히 고심 중이다.
12일 오후 박진희 소속사 엘리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아직 (출연 여부가) 결정이 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관계자는 “아직 박진희가 출연을 두고 결정을 하지 못하고 있다. 결정은 본인이 하시는 거다. 본인의 몸 상태도 본인이 가장 잘 알기 때문에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박진희 측은 지난 9일 출연 여부 보도 이후 주말 중에 입장을 내놓겠다는 이야기를 한 바 있다. 하지만 ‘리턴’ 촬영이 최자혜의 역할 없이 이뤄지면서 박진희가 고민할 시간이 그만큼 늘어났기 때문에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SBS 측 역시 “박진희의 출연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