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의 호연과 드라마틱한 도주극 그리고 생생한 볼거리와 들을거리로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는 ‘골든슬럼버’가 2월 11일(일) CGV용산에서 CGV 강동원 스페셜 기획 상영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골든슬럼버’는 광화문에서 벌어진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한 남자의 도주극을 그린 영화다. 강동원을 비롯 김의성, 한효주, 김성균, 김대명까지 가세한 골든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아온 영화 ‘골든슬럼버’가 2월 11일(일) CGV용산에서 강동원의 연기 변신과 다채로운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는 CGV 강동원 스페셜 기획 상영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CGV 강동원 스페셜 기획 상영은 한국에서 볼 수 없었던 오컬트 장르를 개척하며 강동원의 ‘사제복 신드롬’을 일으켰던 ‘검은 사제들’과 한순간 암살범으로 지목된 남자의 숨막히는 도주극을 담은 ‘골든슬럼버’를 연속 상영하는 것은 물론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GV까지 진행되어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먼저 강동원은 ‘건우’ 캐릭터에 대해 “건우가 가진 성격 중에 저와 비슷한 지점들이 있다.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점이 닮은 거 같다”고 전해 강동원과 높은 싱크로율을 선보일 건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또한, 극 중 관객들이 좋아해주었으면 하는 장면에서 과거 회상 장면을 뽑은 강동원은 “건우의 억울함과 감정을 쫓아가는 숨막히는 전개 속에서 과거 회상 장면은 관객들에게 환기를 주는 지점이 있다”고 전해 긴박한 도주는 물론 따뜻한 향수와 여운을 전할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또한, 관객들의 질문에 강동원이 직접 답하는 특별한 시간이 이어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마지막으로 강동원은 “‘골든슬럼버’의 개봉이 며칠 남지 않았다. 많은 사랑 받았으면 좋겠다”며 영화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이 담긴 인사말을 전했다. 이처럼 강동원의 특별한 연기 변신과 다채로운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었던 CGV 강동원 스페셜 기획전을 성황리에 개최한 ‘골든슬럼버’는 올 설 연휴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것이다.
한순간 세상이 주목하는 암살범이 된 한 남자의 도주극에서 비롯된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와 강동원의 새로운 연기 변신, 여기에 실력파 배우들의 결합이 더해져 설 연휴 최고의 기대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골든슬럼버’는 오는 2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