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최근 인도 마힌드라 & 마힌드라(이하 M&M)와 G4 렉스턴의 인도 현지 조립생산을 위한 제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하반기 중에 M&M 차칸 공장에서 생산에 들어간다. 쌍용자동차는 이번 M&M과의 수출 계약을 통해 날로 커가는 인도 SUV 시장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고, 글로벌 판매 물량 증대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M&M은 G4 렉스턴의 본격적인 생산 및 론칭에 앞서 8일(현지시간) 인도 델리 모터쇼를 통해 G4 렉스턴을 인도 시장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