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남자 모굴스키 최재우, 1차 결선 78.26점 ‘2차 결선 확정’

입력 2018-02-12 21:1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모굴 스키 최재우가 1차 결선에서 78.26점을 받으며 2차 결선에 올랐다.

최재우는 12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 스노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모굴 스키 2차 예선에서 81.23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1차 결선에 진출했다.

이날 최재우는 1차 결선에서 20명 중 10번째로 레이스를 펼쳐 78.26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최재우의 뒤에 레이스를 펼친 10명 중 3명 이상이 최재우보다 높은 점수를 받지 못하면서 최재우는 2차 결선에 오르는 것이 확정됐다.

모굴 스키 1차 결선은 20명 중 상위 12명이 2차 결선에 오르고 2차 결선에서는 12명 중 6명이 최종적으로 메달을 두고 경쟁한다.

한편, 모굴 스키는 프리스타일 스키에 속하는 종목으로 백플립(공중제비), 트위스트(공중비틀기), 턴(회전) 기술 등 화려한 개인기를 특징으로 하는 종목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