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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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일의 여자 스키점프 선수 박규림이 노멀힐 1차 라운드서 비거리 57m로 35명의 참가 선수 중 최하위에 그쳤다.
박규림은 12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 스키점프 여자 노멀힐 개인 1라운드에 출전했다.
이날 박규림은 비행거리 22점 감점과 심판 점수 합계 42점, 풍속 점수 -3.8점 등을 받아 14.2점으로 35명의 참가 선수 중 실격 선수 제외 가장 낮은 순위에 머물렀다.
한편, 박규림은 이번 대회 한국의 유일한 여성 스키점프 대표 선수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