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아이스하키 단일팀, 일본전 앞두고 ‘훈련 대신 휴식’

입력 2018-02-13 09:1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남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이 예정된 훈련을 취소한 뒤 일본전을 앞두고 휴식을 취한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13일 “오늘 여자 남북한 단일팀과 남자 대표팀 모두 훈련이 없다”고 전했다.

당초 남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은 오후 5시부터 관동하키센터 연습링크에서 훈련을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남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은 훈련 보다는 14일 일본전을 앞두고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남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은 지난 12일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스웨덴에 0-8로 패했다.

지난 스위스전에 이어 스웨덴전에서도 0-8 패배. 이로써 단일팀은 4강 진출이 좌절된 상황. 이제 목표는 14일 일본전에서의 승리 뿐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