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최민정, 여자 쇼트트랙 500m 결승 진출 ‘올림픽 신기록 재경신’

입력 2018-02-13 20:1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2018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최민정이 올림픽 신기록으로 500m 준결승을 통과하고 결승 A파이널에 합류했다.

최민정은 13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500m 준결승 1조에서 이탈리아 아리아나 폰타나, 중국의 판커신, OAR 소피아 프로스비노바와 레이스를 펼쳤다.

앞서 준준결승에서 비디오 판독 결과 42초996 의 기록으로 발세피나에 0.027초 앞선 2위를 기록하며 준결승에 오른 최민정은 준결승에서는 좋은 스타트를 보이며 마지막 바퀴에서 선두로 나서 42초422 올림픽 신기록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최민정이 출전하는 여자 쇼트트랙 500m 결승은 13일 오후 9시 9분부터 시작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