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썰매 종목에서 동계올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되는 윤성빈(25)이 첫 주행에 나선다.
한국 선수단은 대회 7일째인 15일에 컬링, 알파인스키, 스켈레톤, 루지, 프라스타일 스키, 바이애슬론 등에 나선다.
우선 오전 9시에는 여자 컬링 예선 2차전이 열리며, 10시에는 알파인스키 여자 대회전 1차 시기, 스켈레톤 남자 1차 주행이 시작된다.
또한 오전 11시 30분에는 바람으로 연기됐던 알파인스키 남자 활강과 스켈레톤 남자 2차 주행이 열린다. 스켈레톤에 윤성빈이 출전한다.
이어 오후 1시 45분에는 알파인스키 여자 대회전 2차 시기, 3시 30분에는 크로스 컨트리 여자 10km, 5시 15분에는 바이애슬론 경기가 열린다.
계속해 오후 8시에는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0m, 컬링 여자 예선 3차전이 시작된다.
마지막으로 오후 8시 20분에는 바이애슬론 남자 20km, 아이스하키 남자 예선 체코전, 9시 30분에는 루지 팀 계주 경기가 기다리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