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W 가르시아, 연봉 심리서 승리… 연봉 670만 달러

입력 2018-02-15 07: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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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세일 가르시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올스타 외야수’ 아비세일 가르시아(27)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연봉 중재 심리에서 승리했다.

미국 팬래그 스포츠 존 헤이먼은 15일(한국시각) 가르시아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연봉 중재 심리에서 승리했다고 전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585만 달러를 제시했고, 가르시아는 670만 달러를 요구했다. 가르시아가 승리하며, 2018시즌 연봉은 670만 달러가 됐다.

가르시아는 연봉 조정 신청 3년차이며, 오는 2019시즌 이후 자유계약(FA) 선수 자격을 얻을 예정이다. 지난해 연봉은 300만 달러였다.

메이저리그 7년차를 맞이할 가르시아는 지난 2017시즌 136경기에서 타율 0.330과 18홈런 80타점, 출루율 0.380 OPS 0.885 등을 기록했다.

대부분의 타격 지표에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특히 타율과 출루율 등 타격의 정확성에서 상당한 발전을 이룩했다.

이에 가르시아는 메이저리그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아메리칸리그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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